콘래드 서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 조식 Zest 제스트 (ft.친구들과 호캉스)

친구들과 매년 한 번 정도 근교여행을 떠나는데, 이번엔 #콘래드서울 에서 호캉스를 하기로 했다. (feat.오래 묵은 후기)

다들 직장에 지쳤... 😂

룸 타입은 executive 2 queen beds였기에 3인 이상이 여행하기에 정말 최적화 된 곳이 아니었나 싶다.

우리방의 뷰는 #한강뷰 였다. 물론 공사중이라 절반은 공사장뷰였지만, 여기 앉아서 사진 찍으니 #인생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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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안 온 친구를 라운지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3시쯤이라 애프터눈티를 먹었는데, 예쁘기도 하지만 정~말 맛있었다.

이때부터 신나서 친구랑 사진 100장 찍고, 이야기도 쉴새없이 수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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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애프터눈티 먹고, 숙소에서 쉬다가 다른 친구가 마저 오면 해피아워를 즐길 계획이었는데. 입 풀려서ㅋㅋㅋㅋ 친구와 계속 라운지에 있었다. 무려 8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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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후기를 보면 음식이 썩 맛있지 않다는 글들이 있었는데, 웬걸... 퀄리티도 괜찮았고, 맛있었다! 주류, 음료도 마음에 들었고. 우리 모두 대만족.

오빠와 다음에 와야겠단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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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핫푸드류는 일정양이 소진되면 메뉴가 계속 바뀌었다. 덕분에 여러 종류의 음식을 먹었더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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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라운지붙박이 생활을 즐겨놓고는 한국인은 역시 떡볶이지 이러면서 ㅋㅋㅋㅋㅋ 편의점 가서 떡볶이를 사왔다. 느끼한 속이 다 풀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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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는 밤새 카드게임, 보드게임 등을 하며 놀았다. 30이 되니 지쳐서 밤을 못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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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보니 첫 눈이 펑펑 내렸다. (여름이니 글로라도 시원해지세요 또르르...) 호캉스, 첫 눈, 성공적 💜​​

그리고 호캉스의 꽃, 조식을 먹으러 내려왔다. 내부가 꽤 커서 음식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아래 사진은 친구가 먹은건데, 난 김치찌개랑 깍두기가 너무 맛있어서 ㅋㅋㅋㅋㅋ 계속 가져다 먹었다. 해장되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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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나와서 곰돌이샷까지 클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