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비가 하루종일 내려서 집콕! 했는데 일요일엔 날이 맑게 개서 대둔산에 슝 다녀왔다
올라가는 입구에서 찹쌀 #호떡 사먹었다. 하나에 천원 :)
케이블카는 왕복 10500원인데, 바람도 시원하고 경치도 좋았다
다리 아프다고 찡찡. 오빠는 나에게 찡찡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조금만 더 가면 된다고 힘힘! 을 주는 착한 여보 ㅠ ㅠ
보기만 해도 다리가 후들거리는 #삼선계단
공포 극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올라가는 내내 무서워 무서워를 입에 달고 등반
나름 바닥만 보고 올라가니 할만 했다
안개 때문에 뿌옇기는 했지만, 정상에 오르니 기분이 뿌듯했다
결혼하기 전에 오빠와 둘이서 계룡산에 간 이후로 처음 온 산이었는데, 종종 와도 괜찮겠다 :)
산에 오면 역시 해물파전과 막걸리 캬 ! 이거 먹으러 산에 가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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