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일주일 살기 ep.1 / 제주 베스트웨스턴 호텔, 맛없었던 저녁식사
2021.12.23.
기다리던 우리의 연말 여행이 시작되었다. 한 해동안 고생한 우리에게 쉼을 주는 일상 여행, 제주 7박 8일 고고!
우리는 청주공항에서 출발했다. 1층 여행센터에서 설문조사를 하면 아래 프레임을 주길래 후다닥 받아왔다.

첫날 도착 시간은 저녁 6시 30분이라 우리는 시내에 있는 베스트웨스턴을 예약했다.
전에 와보기도 했고, 공항에서 택시로 15분 이내면 도착하는 곳이기도 하다.
사실 숙성도를 가고 싶기도 해서 😣 미친듯이 뛰어갔는데 웨이팅 마감이라 돌아와야했다. 어찌나 실망스럽던지 ㅠ ㅠ
그래서 맞은편의 양대감을 찾아왔다. 메뉴는 오겹살과 목살. 숙성도와 비교해보자면 서비스는 좀 떨어지는 편이다.

치이이익. 소리와 냄새 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지는 고기. 그런데 한 입 먹자마자 실망스러웠다.
금액은 숙성도와 같은데 맛은 떨어져서... 다소 퍽퍽했지만 배고파서 다 먹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온 우리. 날씨가 봄 같았던 첫 날이다. 언제봐도 예쁜 제주 베스트웨스턴의 로비 :)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큰 트리도 데코되어 있었다.


처음 배정받은 방은 더블베드라 카펫 바닥이었다. 우리는 마루 바닥을 더 선호해서, 룸 체인지를 했다.
트윈 베드만 가능했지만 훨씬 만족스러웠다.

화장실은 샤워부스로 되어있고, 어메니티는 환경보호 차원에서 일회용이 제공되지 않았다.
이미 알고 있는 점이라 집에서 미리 챙겨갔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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